일본의 그 어느 곳보다 땅값이 비싼 상가 지역인 긴자는 세련되고 격조있는 분위기가 흐르며 최고급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상류층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백화점과 독점적으로 고급 브랜드만 취급하는 상점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주말과 공휴일 오후부터 긴자는 차량 통행이 통제되어 안전하게 걸어다닐 수 있는 보행자 천국이 됩니다. 특정 시간동안 쇼핑 지역을 보행자 전용 도로로 하는 이 제도는 긴자에서 처음 시행되었으며 지금은 일본 전역의 많은 도시에서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긴자에서부터 쓰키지, 유라쿠쵸 및 히비야 지역까지 보행자 전용 도로가 됩니다. 츠키지 어시장은 일본인과 외국 방문객 모두에게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또한 세련된 거리인 히비야의 히비야 공원은 도심 내에서 푸르름을 느낄 수 있는 좋은 휴식 공간입니다.
교통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