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은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초대 쇼군)의 아내-가마쿠라 막부의 아마쇼군이라고 불렸던 호조 마사코가 죽은 남편의 명복을 빌기 위해
1225년에 세운 기온산 조라쿠지 절입니다.
막부의 멸망과 함께 소실되었고 지금의 장소로 옮겨져 재건되었으나 1680년에 다시 전소되었습니다.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가신인 다시로 노부쓰나가 히키가야쓰에 건립한
다시로지 절의 관음당을 이곳으로 옮겨왔기 때문에 별칭으로 ‘다시로지 절’이라고도 불립니다.
골든 위크 전후로는 버스관광회사가 관광 상품을 판매할 정도로 철쭉이 화려하게 피어나며,
주변이 온통 분홍색으로 물듭니다.
가마쿠라 역 동쪽 출구에서 버스로 약 4분
* 3번 승차장에서 가마(鎌)30/가마(鎌)31 노선의 “나고에 행”을 타고 나고에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도보로 약 1분
또는
가마쿠라 역 동쪽 출구에서 도보로 약 12분
또는
가마쿠라 프린스호텔에서 자동차로 약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