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에 뚫려 있는 입구를 통해 동굴을 지나서 들어가게 되어 있는,
비일상적인 분위기가 강하게 느껴지는 신사인 제니아라이벤자이텐 우가후쿠 신사(제니아라이벤텐이라고도 부릅니다).
이곳은 1185년 4월 4일에 쇼군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꿈속에서 우가후쿠신으로부터
‘서북 쪽의 선경(仙境)에서 샘솟는 성스러운 물로 신불을 모시면 태평성대를 이룰 수 있다’
는 말을 듣고 세상의 평안을 기원한 장소입니다.
경내의 사무실에서 소쿠리와 선향을 구매한 후 그 소쿠리에 돈을 넣고 오쿠미야의
‘제니아라이미즈’로 씻으면 금전운이 좋아진다고 전해집니다.
*씻은 돈을 뜻깊은 일에 사용하면 운이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가마쿠라 역 서쪽 출구에서 도보로 약 25분
또는
가마쿠라 프린스호텔에서 자동차로 약 2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