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시바 공원은 에도 막부를 세운 도쿠가와 가문과 관련이 있는 땅으로, 주변뿐만 아니라 호텔 부지에도 역사적인 건축물의 흔적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호텔 근처에는 일본의 상징인 도쿄 타워가 솟아 있어서, 그야말로 일본의 수도 “TOKYO”를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Spot 1: 도쿄 타워
1958년 개업한 이래로 반세기 넘게 도쿄의 중심으로 존재하고 있는 종합 전파탑입니다. 전망대는 메인 데크(150m)와 톱 데크(250m) 등 두 곳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후지산과 쓰쿠바산, 보소반도와 미우라반도, 도쿄 스카이트리, 도쿄 게이트 브리지 등도 바라보실 수 있습니다. 오시는 길: 남쪽 입구에서 260m(도보 4분)
Spot 2: 구 다이토쿠인영묘 소몬
예전에 이곳에는 2대 쇼군 도쿠가와 히데타다의 광대한 영묘가 있었는데, 이 문은 그 영묘로 들어가는 입구에 세워졌던 대문입니다. 1632년(간에이 9년)에 조영된 영묘는 대부분이 도쿄 대공습으로 소실되었으나, 이 소몬만은 같은 모습으로 남아, 이 땅을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 오시는 길: 더 프린스 파크타워 도쿄 부지 내
Spot 3: 조조지
정토종의 대본산입니다. 1598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고지마치에서 현재 장소로 이전한 도쿠가와 가문의 보다이지*입니다. 경내에 있는 ‘도쿠가와 쇼군 가문 묘소’에는 6명의 역대 쇼군과 정실·측실 등이 매장되어 있습니다. 오시는 길: 동쪽 입구에서 200m(도보 3분) *선조 대대로 위패를 모신 절
Spot 4: 시바 도쇼구
도쿠가와 이에야스 공을 모신 신사입니다. 이에야스 공이 환갑을 맞았을 때 만들어져, 직접 제사도 지냈다고 하는 등신대 목조 조각 ‘이에야스 공의 등신대 수상’이 있습니다. 본전 오른 편에는 3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미쓰가 심었다고 알려진 높이 약 22.5m, 수령 약 300년의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를 만지면 장수한다고 합니다. 오시는 길: 남쪽 입구에서 260m(도보 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