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쿠사는 도쿄에 거주하는 보통 사람들에게, 수세기 동안 도시 생활의 중심지였습니다. 오래된 에도시대의 느낌을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생기 넘치는 이 지역은 관광객들에게도 매우 인기있는 곳입니다. 가미나리몬(雷門)을 지나 나가미세 상가를 걸어 내려가면, 아사쿠사의 중심인 센소지 사원이 있습니다. 아사쿠사 관음이라는 호칭으로 잘 알려진 이 사원은 수세기 동안 일반 대중의 삶과 종교적인 믿음의 중심지였습니다. 아사쿠사에서는 호즈키이치(꽈리 장터), 아사쿠사 삼바 축제, 도쿄 지다이 마츠리 외에도 에도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일본 3대 축제 중 하나인, 산쟈 마츠리(매년 5월 중순에 열리는 아사쿠사 신사 축제) 같은 화려한 행사가 1년 내내 개최되고 있습니다.
교통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