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세이슈 네쓰케 관인 ‘구 간자키 가문 주택’은 교토 시내에서 유일하게 현존하는 무가의 저택입니다.
시설 내에 전시된 “네쓰케”는 에도 시대에 인갑・담배갑・도장갑・돈주머니 등의 ‘허리에 차는 물건’을 휴대하는 잠그개로서 탄생하였고 차츰 미의식과 공예 기술이 결집되어 일본 독자의 문화로 발전했습니다. 5,000점이 넘는 컬렉션 중에서 현대 네쓰케를 중심으로 약 400점을 교토 세이슈 네쓰케 관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교토 세이슈 네쓰케 관의 건조물에 대해서
중세 교토의 서쪽 끝으로 여겨졌던 ‘미부’입니다. 에도 시대에는 무사이면서 귀농한 미부 향사들이 살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건조물도 미부 향사・간자키 가문의 주택으로서 분세이 3년(1820)에 지어진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구 간자키 가문 주택’은 교토 시 지정 유형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 역사적 가치가 높은 건조물을 보존하고 그 문화・역사를 차세대로 계승함을 통해서 문화의 발전에 기여해 옵니다.
■네쓰케 관 전시실
역사적 건조물이 가진 풍치를 가능한 한 살리면서 1층과 2층의 일본식 방에 전시된 네쓰케의 총 개수는 약 400점입니다. 현대의 떠뜰썩함으로부터 잠깐 떨어져 네쓰케가 실제로 사용되고 있었던 에도 시대로 타임 슬립한 것 같은 즐거운 한때를 보내 보세요.
■공익 재단 법인 교토 세이슈 네쓰케 관은 사가와 인쇄 주식회사의 전면적 지원을 통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업 시간】
10:00A.M.~5:00P.M.
(마지막 입장 4:30 P.M.)
【시설 내 해설】
화요일 ~ 토요일 10:00 A.M. ~ 3:00 P.M.
※관람은 5:00 P.M.까지 가능
【요금】
1인 이용 ¥800(일반 ¥1,000)
【예약】
호텔 프론트에서 전날 15시까지 예약해 주세요.
당 호텔의 숙박자라는 증명서를 발행해 드립니다.
【휴관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화요일에 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