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센지 절, 미일화친조약이 체결된 장소이며, ‘재스민 절’로도 유명합니다.
경내에서 참배로까지 수백 포기의 브룬펠시아가 심겨 있으며,
활짝 피는 5월 중순부터 하순까지는 주변이 감미로운 향기로 가득 찹니다.
활짝 피는 시기에 맞춰 ‘가오리노하나 축제’도 개최됩니다.
또한 부지 내에는 ‘이문화 교류∼일본인이 본 외국, 외국인이 본 일본’을 테마로 한 새로운 형태의 박물관인 구로후네 뮤지엄(MoBs)도 있습니다.
배 관련 수집품과 더불어 도쿠가와 가문과 다케다 가문에 관한 자료, 요시다 쇼인과 다카스기 신사쿠,
가쓰 가이슈 등 막부 말기 인물들이 남긴 글들과 료센지 절에 전해 내려오는 서화 등 역사자료와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뮤지엄 숍에서는 구로후네(흑선) 관련 뮤지엄 오리지널 상품을 비롯해 막부 말기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