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그 어느 곳보다 땅값이 비싼 고급 상가지역인 긴자는, 최고급 레스토랑을 비롯해 상류층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백화점과 특정 고가 브랜드만 취급하는 전문 매장들이 몰려 있어, 세련되고 격조있는 분위기가 흐르는 곳입니다. 주말과 공휴일 오후에는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되어, 긴자는 편안하게 걸어다닐 수 있는 보행자 천국이 됩니다. 특정 시간 동안 쇼핑 구역을 보행자 전용 도로로 하는 이 제도는 긴자에서 처음 시행되어, 지금은 일본 전역의 다른 많은 도시에서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긴자에서부터 쓰키지, 유라쿠쵸 및 히비야 구역까지 보행자 전용 도로가 됩니다. 쓰키지 어시장은 일본인과 외국인 방문객 모두에게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또한 세련된 거리인 히비야의 히비야 공원은 도심 내에서 푸르름을 느낄 수 있는 좋은 휴식 공간입니다.
교통편
도에이 미타선으로 오나리몬역에서 히비야역까지 4분 정도 가신 후, 히비야역에서 열차를 갈아 탑니다.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이나 마루노우치선으로 히비야역에서 긴자역까지는 2분 소요됩니다. *긴자의 8쵸메 지역은 히비야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습니다.